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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상비약 가이드|한국에서 챙길 약과 현지 약국 대체약 총정리

필리핀 여행 상비약, 이것만 먼저 확인하세요

2026.09.04 3 투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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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상비약 가이드|한국에서 챙길 약과 현지 약국 대체약 총정리

필리핀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 호텔, 환전, eTravel은 꼼꼼하게 확인하면서도 의외로 마지막 순간에 빠뜨리는 것이 여행용 상비약입니다.

특히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보홀처럼 더운 야외와 에어컨이 강한 실내를 반복해서 이동하고, 호핑투어와 장거리 차량 이동, 골프, 해양 액티비티까지 즐기다 보면 평소에는 없던 두통이나 감기, 배탈, 멀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약을 한가득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리핀 주요 관광지에는 Mercury Drug, Watsons 같은 약국이 있어 일반적인 해열진통제, 소화제, 설사약, 감기약 등은 현지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리핀 여행 전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은 상비약미처 챙기지 못했을 때 필리핀 약국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현지 약을 증상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필리핀 여행 상비약, 이것만 먼저 확인하세요

여행용 상비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 한국에서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은 약 : 평소 복용하는 처방약, 어린이용 약, 본인에게 잘 맞는 약
  • 필리핀에서도 구하기 쉬운 약 : 해열진통제, 일반 지사제, 제산제, 감기약, 알레르기약 등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와 함께 여행한다면 현지에서 처음 보는 약을 구입하기보다는 평소 복용해본 제품을 한국에서 가져가는 것이 편합니다.

한국약과 필리핀약 한눈에 비교

증상 한국에서 흔한 제품 필리핀 대표 제품 주요 성분·용도
발열·두통 타이레놀 Biogesic Paracetamol 계열 해열진통제
근육통·통증 애드빌, 이지엔6 계열 Advil, Medicol Ibuprofen 계열 제품 확인
설사 로페라미드 성분 지사제, 포타겔 등 Diatabs 일반적으로 Loperamide 계열
속쓰림·위산과다 겔포스, 알마겔, 개비스콘 Kremil-S, Gaviscon 제산·가스·속쓰림 완화
복부 경련 부스코판 Buscopan 경련성 복통 완화용 진경제
감기·코막힘 판콜, 판피린, 콜대원 등 Decolgen 복합 감기약, 성분 중복 주의
알레르기·콧물 지르텍, 알레그라, 클라리틴 Alnix 또는 Cetirizine 제품 항히스타민제
멀미 보나링, 키미테, 어린이 멀미약 약국에서 Motion sickness medicine 문의 제품별 성분 및 복용법 확인
탈수·설사 후 수분보충 경구용 전해질 보충제 ORS Oral Rehydration Salts

※ 위 표의 한국 제품과 필리핀 제품이 모두 동일한 약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품명보다는 유효성분과 함량을 확인하고 복용해야 합니다.


1. 가장 먼저 챙길 것은 해열진통제

해열진통제는 필리핀 여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상비약입니다. 갑작스러운 두통, 발열, 몸살, 근육통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평소 본인에게 잘 맞는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제품이나, 필요한 경우 이부프로펜 계열 제품을 준비하면 됩니다.

필리핀에서 구한다면 - Biogesic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해열진통제 가운데 하나가 Biogesic입니다. 주성분은 Paracetamol이며 한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계열입니다.

약국에서는 간단히 "Do you have Biogesic?" 이라고 물어도 대부분 알아듣습니다.

다만 종합감기약에도 Paracetamol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러 약을 동시에 먹을 때는 성분 중복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필리핀 여행에서 특히 챙기면 좋은 설사약

필리핀 여행 중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배탈과 설사입니다.

꼭 음식이 상해서라기보다 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 해산물, 열대과일, 술 등을 많이 먹게 되고 식사시간도 불규칙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 평소 사용하는 지사제
  • 포타겔 등 장 관련 일반의약품
  • 정장제 또는 유산균
  • 경구 전해질 보충제

필리핀에서 구한다면 - Diatabs

필리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설사약 가운데 하나가 Diatabs입니다. 일반적으로 Loperamide 성분 제품으로 판매됩니다.

약국에서는 "I have diarrhea." 또는 "Do you have medicine for diarrhea?" 정도로 말해도 됩니다.

주의하세요.
고열이 나거나 혈변이 보이고, 심한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히 지사제만 복용하며 버티기보다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ORS는 필리핀에서 기억해두면 유용합니다

설사나 구토가 심하면 약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이 수분 보충입니다. 특히 필리핀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탈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약국에서 ORS라고 하면 Oral Rehydration Salts, 즉 경구용 전해질 보충제를 의미합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거나 하루 종일 호핑투어, 골프, 야외투어 등을 할 예정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제품입니다.

4. 소화불량과 속쓰림에는 무엇을 준비할까?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 조식부터 현지 음식, 씨푸드, 망고, 저녁식사와 술까지 이어지면 설사보다 오히려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먼저 호소하는 분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 베아제
  • 훼스탈
  • 겔포스
  • 알마겔
  • 개비스콘

필리핀에서 구한다면 - Kremil-S

필리핀에서 속쓰림이나 위산과다, 더부룩한 증상이 있을 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Kremil-S입니다.

필리핀에서도 Gaviscon을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평소 개비스콘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비교적 익숙하게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배가 쥐어짜듯 아프다면 Buscopan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배가 꼬이거나 쥐어짜듯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부스코판(Buscopan)은 필리핀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복통이나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진경제만 반복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더운 필리핀에서도 감기약이 필요한 이유

필리핀은 더운 나라이지만 여행 중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외부는 30도를 넘는 날씨인데 쇼핑몰, 호텔, 차량 안은 에어컨을 상당히 강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짧은 여행기간 동안 큰 온도차를 반복해서 경험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 판콜
  • 판피린
  • 콜대원
  • 평소 복용하는 종합감기약

필리핀에서 구한다면 - Decolgen

필리핀 약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합감기약 중 하나가 Decolgen입니다.

다만 종합감기약은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 복합제이므로 다른 해열진통제나 알레르기약과 함께 복용할 때는 같은 성분이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7. 알레르기약도 하나 정도 준비하세요

필리핀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먼지, 꽃가루, 벌레 물림, 바닷물과 야외활동 등으로 갑자기 피부가 가렵거나 콧물, 재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 지르텍
  • 알레그라
  • 클라리틴

필리핀에서 구한다면

약국에서 Cetirizine을 찾으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현지 제품으로는 Alnix 등이 있습니다.

8. 보라카이·세부·보홀 여행이라면 멀미약

필리핀 여행에서는 멀미약을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보라카이 호핑투어
  • 세부·막탄 호핑투어
  • 보홀 해상투어
  • 팔라완 아일랜드 호핑
  • 푸에르토갈레라 페리 이동
  • 장거리 육상 이동

평소 멀미를 하는 분이라면 배에 탄 뒤 증상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보다 제품의 복용방법을 확인해 출발 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보나링, 키미테 등 다양한 멀미 관련 제품이 있으며 아이의 경우 반드시 연령에 맞는 어린이용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리핀 약국에서는 "Do you have medicine for motion sickness?" 라고 문의하면 됩니다.

9. 상처 연고, 방수밴드, 모기기피제

호핑투어나 해양 액티비티에서는 작은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리핀 여행용 파우치에는 아래 정도를 함께 넣어두면 유용합니다.

  • 일반 밴드
  • 방수밴드
  • 상처 소독용품
  • 평소 사용하는 상처 연고
  • 모기기피제

특히 보라카이, 세부, 보홀처럼 물놀이 일정이 많다면 일반 밴드보다 방수밴드가 활용도가 높습니다.

10. 아이와 필리핀 여행이라면 이것은 한국에서 챙기세요

성인용 일반의약품은 필리핀 현지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어린이용 약은 가능하면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 동반 여행 추천 상비약
  • 어린이 해열제
  • 평소 복용하는 어린이 감기약
  • 정장제 또는 유산균
  • 알레르기약
  • 어린이용 멀미약
  • 체온계
  • 방수밴드

아이의 약은 연령뿐 아니라 체중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복용해본 제품을 준비하고 정확한 용량을 알고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1. 평소 먹는 처방약은 현지 조달을 생각하지 마세요

고혈압, 당뇨, 천식 등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처방약이 있다면 여행기간보다 조금 여유 있게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약 봉투나 처방전, 성분명과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준비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국 제품명보다 영문 성분명을 알고 있는 것이 훨씬 유용합니다.

필리핀에서 약국을 찾는다면?

마닐라와 세부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주요 관광지역에서도 Mercury Drug이나 Watsons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쇼핑몰 안이나 번화가 주변에서 찾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약국에서는 어려운 영어를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증상 간단한 영어 표현
두통 I have a headache.
I have a fever.
설사 I have diarrhea.
속쓰림 I have heartburn.
배가 경련처럼 아픔 I have stomach cramps.
멀미 Do you have medicine for motion sickness?

필리핀 여행 상비약 최종 체크리스트

출국 전 아래 정도만 확인해도 대부분의 가벼운 증상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 해열진통제
  • □ 설사약
  • □ 소화제 또는 위장약
  • □ 전해질 보충제
  • □ 감기약
  • □ 알레르기약
  • □ 멀미약
  • □ 밴드·방수밴드
  • □ 상처 연고
  • □ 모기기피제
  • □ 체온계
  • □ 평소 복용하는 처방약

한국에서 기본약을 준비하고 부족한 것은 필리핀에서

필리핀 여행이라고 해서 모든 상황을 걱정하며 약을 한가득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평소 자신에게 잘 맞는 기본 상비약과 어린이용 약, 처방약은 한국에서 준비하고 일반적인 약이 부족하면 필리핀 현지 약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행 중에는 약을 얼마나 많이 가져왔느냐보다 내가 먹는 약의 성분과 용도를 알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열이나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상비약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여행 일정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여행 준비도 투어파이브에서 한 번에

상비약 준비까지 마쳤다면 이제 현지 일정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투어파이브에서는 마닐라, 보라카이, 세부, 보홀, 팔라완, 클락 등 필리핀 주요 여행지의 공항픽업, 차량, 호핑투어, 데이투어, 골프, 마사지와 각종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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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지에서는 문제가 생긴 뒤 해결하는 것보다 출발 전에 조금씩 준비해두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상비약부터 현지 이동과 투어 일정까지 미리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필리핀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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